겨우살이 효능 끓이는법

겨우살이 효능 끓이는법 궁금하신가요? 겨울에도 푸른 색을 띠고 있어 동청이라 불리는 식물 겨우살이는 키 큰 나무에 높은 가지에 동그란 까치집 처런 생긴 겨우살이는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미권에서 겨우살이는 미슬토 (mistletoe)라도 불리고 독일에서는 미스텔 (mistel)이라고 불리는데 사과나무와 전나무의 기생목입니다. 겨우살이는 잎과 열매에서 쌉싸름한 맛이 나는데 예로부터 독일 민간에서는 종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남부 독일인들은 미슬토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거나 말린 잎으로 허브차를 만들어 마셨었습니다. 이렇게 쓰임새가 많은 겨우살이는 유럽에서 의료계와 과학자들이 일찍이 관심을 가진 식물입니다. 한방에서는 겨우살이를 체온을 높이는 약재로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겨우살이에서 확인된 1500개의 성분 가운데 렉틴 등 4개 성분군이 암세포 면역과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지금부터 겨우살이 효능 끓이는법 알아볼까요?

겨우살이 효능 끓이는법사진

겨우살이 효능

고혈압 완화

겨우살이는 고혈압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압을 낮추는데 탁월한 겨우살이는 훌륭한 천연 고혈압 치료제 이기도 합니다. 겨우살이는 혈압을 낮추어 안정을 시켜주며 혈당수치를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고혈압 치료에 탁월합니다.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기증, 두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합니다. 하루 30~40g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시면 좋습니다.

항암 작용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 중 하나입니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탁월한 식물인 겨우살이와 털머위가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으면 위암, 폐암, 신장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습니다. 요즘 유럽에서는 가장 유명한 천연 암 치료제가 겨우살이 추출물 입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으로는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고무질, 비스찐, 올레아놀산 등이 풍부해 암 세포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잘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통증을 멈추게 하는 작용으로 어떠한 종류의 암 환자도 안심하게 복용이 가능합니다.

신경통, 관절염

겨우살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 숙성해서 마시면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좋습니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여성의 월경과 다증 또는 갖가지 출혈 증상에 효과가 좋습니다. 독일에서 1년에 3백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해 고혈압, 관절염, 항암제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겨우살이를 통쨰로 독한 술에 담근 후 1년 정도 숙성시켜서 조금씩 마시면 신경통,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탁월합니다.

안신 작용 & 이뇨 작용

겨우살이 효능 끓이는법 중에서 이뇨작용과 안신작용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평소에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나오는 증상에 겨우살이는 치료 효과가 탁월합니다. 암 또는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가득할 떄 효과가 있으며 당뇨병과 결핵성 질환에도 좋습니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을 경우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그리고 겨우살이는 성질이 따듯하기 때문에 먹을 경우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 줍니다. 겨우살이는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나오는 증상에도 치료 효과가 탁월합니다. 몸이 자주 붓는 다거나 소변을 제대로 못보는 사람들이라면 겨우살이를 자주 섭취하여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도와주도록 만들고 몸의 부기를 빼주어 겨우살이를 먹을 경우 도움이 됩니다.

임신시 태아 보호

한방에서는 임신 시 유산 방지를 위해 겨우살이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 선조들도 겨우살이에 대해 신비로운 힘이 있는 약초로 생각하였고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여성이 겨우살이를 지니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겨우살이는 아이를 가진 여성의 유산을 막아주는 안태약으로도 사용합니다. 임신 중에 자궁에서 피가 나오거나 허리와 아랫배가 아플경우 유산을 할 수 있는 징조입니다. 이때 겨우살이, 당귀, 하수오 등을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으면 피나느 것도 멈추게 하고 유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혈 예방

겨우살이의 피를 멈추게 하는 효능 때문에 생리를 하시는 여성분들의 경우 피가 많이 나오게 되는데 겨우살이를 섭취하면 호전되는 효능이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동의보감에서 설명 하길 관절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허리의 아픈 증상을 없애주며, 여성들의 임신 또는 임신 후 하혈 예방에 효과적 이라고 하였습니다.

당뇨병

겨우살이는 당뇨병에도 신기할 정도로 효력을 발휘합니다. 당뇨가 있거나 이미 당뇨병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겨우살이를 먹을 경우 혈당수치를 내려주어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치료 또는 예방에 도움이 되고 특히 결핵성 당뇨병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당뇨병과 또 다른 합병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결핵에 겨우살이를 숙지황, 산수유, 마, 목단피, 복형, 택사, 모려 가루, 소태나무 껍질을 함께 쓰면 폐결핵이 먼저 낫고 당뇨병은 그 후에 치유가 됩니다. 보통은 6개월 ~ 10개월 사이에 겨우살이를 통해 당뇨병 완치가 가능합니다. 당뇨병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하루에 겨우살이를 80g ~ 100g씩 약한 불로 오래 달여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당뇨병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겨우살이 부작용

고혈압을 완화하는 효과 떄문에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많은 사람들이 약용으로 채취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무분별한 겨우살이 복용은 위험합니다. 겨우살이는 밤나무, 참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나무 가지에 기생하는데 참나무가 아닌 다른 나무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는 독성 떄문에 먹을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열매를 맺는 겨우살이 특성 떄문에 날이 따듯해지면 강인한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 작용했던 겨우살이 속에 성분들이 독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봄이 되기 전에 채취한 겨우살이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겨우살이 끓이는법

첫번째로 겨우살이를 생으로 끓여 차로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잘 건조된 겨우살이 약제를 흐르는 물에 꺠긋하게 세척하여 줍니다. 그리고 물을 넣고 끓여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물의 비율은 겨우살이 약재 30g ~ 50g, 물 1.5L ~ 2L가 적당합니다. 좀 더 진한 차를 원하신다면 기호에 맞게 물의 양을 조절해서 끓이면 좋습니다. 보통 약불에서 30분 정도 우려내다가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이면 좋습니다. 그런 후 거름망에 약제를 걸러 차로 마시면 완성입니다. 겨우살이의 10g의 양은 대략 소주컵 1잔과 동일하다. 30g을 넣고 싶다면 소주 컵으로 3잔을 넣어 마시면 된다. 겨우살이 효능 끓이는법 중 다양하게 끓이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겨우살이를 볶아서 우려내어 먹는 방식입니다. 먼저 겨우살이를 꺠끗한 물에 세척을 해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올로 겨우살이에 남은 물기를 빼줍니다. 그 다음 프라이펜에 겨우살이를 볶아줍니다. 식물이기 떄문에 약한 불로 타지 않게 저으면서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기호에 따라 고소하고 구수한 맛을 원하신다면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넣고 볶아주셔도 좋습니다. 볶으신 후 뜨거운 물에 약제를 넣고 기다리시면 겨우살이가 잘 우러나게 됩니다. 한번 우려낸 겨우살이는 버리지 말고 한번 더 우려 드셔도 좋습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겨우살이를 다양한 나무에서 기생합니다. 만약 독성이 있는 나무에서 겨우살이가 있을 경우 독성을 그대로 지니게 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버드나무 또는 밤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을 경우 발열 또는 충혈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겨우살이 복용은 안좋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